전통적인 자개를 소재로 내면에 잠재된
독특하고 신비스러운 세계를 표현하고자 합니다.
자개의 빛이 좋아 전공했으며,
전통과 현대를 연결하여 디자인 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통해
많은 사람들이 전통을 가까이 느끼길 바랍니다.
자개를 처음 본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.
다양한 층과 결정에 부딪히며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빛.
우리가 보는 자개는 세상에 하나뿐인 고유의 빛을 내고 있습니다. 마치 우리 자신과도 같죠.
그런 점이 닮아서 그럴까요? 자개 빛은 우리에게 각인이 됩니다.
이 마법과 같은 순간을 전달하고자 합니다.